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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CM DIY] 싼타페CM 브레이크패드 셀프교체




싼타페CM DIY

브레이크패드(라이닝) 셀프교체



블루핸즈에 점검차 방문했었는데

브레이크 패드(라이닝)을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는 통상 30,000 ~ 40,000km에 교체를 권장하나

눈으로 브레이크패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상태 확인 후 교체하시면 좋습니다.



저의 경우 후라이닝은 이미 새 패드로 체를 완료한 상태이였기 때문에

곧 전라이닝도 교체하려고 생각중이였구요.





정비사분이 교체를 권장하셔서 더는 미룰 수 없어 보여 부품대리점에 가서


전라이닝 패드를 구입해 왔습니다.








싼타페CM용 전 라이닝 (브레이크패드)입니다.

58101-2BA00 (47,850원)


정비소마다 공임비의 차이는 있으나 셀프정비로 아껴봅시다~!


전라이닝으로 2개 1쌍씩 총 2쌍(4개)이 들어 있습니다.

즉, 요거 구입하면 전라이닝 모두 교체 가능합니다.







순정 쟉키를 이용해서 차량에 받쳐 놓습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평평한 곳에서 사이드를 꽉 채워놓고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말발목받침대나 유압용작키를 사용하면 더 안전하겠지만 저는 헝그리다이라서 ㅜㅜ.









차량을 들어올리기전에 휠너트를 미리 풀어놓아야 합니다.

반시계방향으로 풀어놓은 상태에서 쟉키를 올려 타이어를 공중에 띄운 뒤

휠너트를 마저 다 풀어서 타이어를 분해합니다.


휠너트 분해/조립시에는 대각선 방향으로 작업해야하고요~






타이어 분해 후 캘리퍼를 위로 들어올려야 하는데

아래 뒤쪽을 보면 14mm 볼트가 있습니다.



14mm 복스렌치나 스패너를 이용해서 반시계방향으로 풀어주세요.






14mm 볼트를 모두 풀어서 위로 들어올리면 패드가 보입니다.

​(흰 화살표가 볼트가 있는 곳)


패드 교체후의 사진이라 패드가 꽉 차있네요.

패드는 옆쪽으로 밀어서 빼면 됩니다.







패드를 교체후 브레이크 유압피스톤을 밀어 넣어야 하는데요.

기존 패드가 닳아있는 만큼 튀어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밀어넣지 않으면 캘리퍼가 닫히지 않습니다.


보닛을 열어 브레이크오일 주입구를 살짝 열어두었구요.

캘리퍼 사이 구멍을 이용해서 지렛대원리로 살살 밀어재끼면 서서히 들어갑니다.


에어건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모두 밀어넣어주고 캘리퍼를 닫고 14mm를 다시 조여주면 됩니다.



브레이크 유압피스톤을 복구 시키는 장비도 있으나 장비없이도 가능합니다.





8만키로 사용한 브레이크패드와 새 브레이크패드입니다.

막상 떼고보니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교체를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교체하기로 하였으니 새 패드로 장착했습니다.






패드 교체를 완료 하고 타이어를 잘 맞춰 끼워넣고 휠너트를 대각선으로 조여주시면 끝납니다.

휠너트를 조일때는 규정토크가 있으므로 토크렌치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고

토크렌치가 없다면 손 힘으로 충분히 꽉 조인 뒤 발로 한번 밟아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현역 시절 두돈반 운전병으로 기본 정비는 할 줄 알기에 별 문제 없었지만

이정도 교체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양쪽 교체하는데 30분이면 충분하겠습니다.

※ 브레이크패드 교체 후 유압이 모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충분히 밟아 브레이크 작동 확인 후 차량을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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