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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MWM82KH/A)

화이트/256GB 개봉기.

잘 사용중이던 아이폰8플러스가 드디어 사망했습니다.

작년 8월경 침수로 인해 조도센서가 맛이 간 상태로 사용하였으나

올해 1월 침수로 인해 카메라가 맛이 가더니 무한 사과에 빠져 DFU초기화도 하고

공장초기화도 열심히 해보았지만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참고로!

아이폰8플러스의 DFU모드 진입방법은

볼륨+ 혹은 - 버튼과 홀드버튼을 동시에 누릅니다.

사과가 켜져도 버튼을 떼지 말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복구모드로 진입됩니다.

통신사 i-파손 보험에 가입해두고 있긴 하지만

자부담내고 리퍼를 하느니 그냥 사자...해서

쿠팡에서 자급제폰으로 구입했습니다.

로켓타고 금방 왔네요.

파손주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만

로켓배송은 자체배송이라 던지고 하는일이 좀 적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이폰11 케이스는 에어캡에 쌓여있었습니다.

포장되어 있는 신품 확인하구요.

용량도 맞게 왔는지 확인합니다.

제품 구성품은 항상, 여태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계속 핸드폰과 8핀 케이블, 8핀 이어팟 그리고 전원어댑터가 전부.

전원어댑터는 여태 5W짜리 주네요.

박스를 까면 인덕션이 나옵니다.

저는 흰빠라서 흰색으로 구입했습니다.

공식 출고가격은 120만원이지만 쿠팡에서는 색상마다 가격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사망한 아이폰8플러스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폰11이 아이폰8플러스보다 작지만

액정은 좀 더 크죠.

아이폰8플러스 액정크기는 5.5인치이고 아이폰11 액정은 6.1인치입니다.

참고로 아이폰11프로는 5.8로 더 작고

아이폰11프로 맥스는 6.5인치입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아이폰8플러스 카메라가 안습된걸 볼 수 있습니다. ㅜㅜ

후면은 둘다 글래스로 되어 있는데 깨진 사례를 많이 보아서 잘 관리했는데 아쉽네요.

사과마크도 좀 더 커지고 iPhone 각인도 사라졌습니다. 원가절감인가요?

용량은 238.40GB로 인식되네요

불행중 다행인건 아이튠즈 백업의 습관화로 데이터유실은 0%입니다. 

복원을 진행하며 개봉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