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DIY
2열 열선시트 DIY -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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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단계. 시트를 뜯을 차례입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후후후
돌아갈 수 없는 먼길을 와버렸네요.
작업 들어갑니다.
작업하기전에 한숨 고르고...
시트 분해 시작!!
2열시트는 12mm 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스패너로는 풀 수 없고 복스알과 렌치가 있어야합니다.
저는 12mm T렌치로 탈거했습니다.
엉덩이시트 가운데 손을 넣어보면 볼트가 만져지는데
양 옆에 하나씩, 총 2개를 풀어주면 됩니다.
시트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건 대고 풀었습니다.
2개의 볼트를 풀면 쉽게 탈거됩니다.
엉덩이 시트 분해 완료했쥬
등받이시트는 양옆에 2개씩, 총 4개의 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엉덩이시트가 탈거된 상태라 볼트가 눈에 보이죠.
눈에 잘 보이죠?
분홍색 화살표 자리는 엉덩이시트 볼트자리입니다.
볼트를 푼뒤에 안전벨트를 옆으로 넘겨준뒤에
시트를 위로 들어서 빼냅니다.
가운데 안전벨트가 있으므로 옆으로 시트를 빼면 됩니다.
등받이시트는 걸쇠3개에 걸려있는 형식입니다.
열선패드 위치를 잡아봅니다.
가로형 세로형이 있으니 시트 모양보고 잘 구매하셔야합니다.
열선패드를 부착하기 위해선 시트커버를 제거해야 합니다.
뒤집어보면 커버를 고정하는 호그링(C링)이 보이는데
펜치나 플라이어등으로 비틀어서 제거합니다.
안쪽도 호그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시트를 모두 벗길 필요는 없고
열선을 부착할 수 있을 만큼만 제거합니다.
하늘색 부분이 호그링 고정부분이고
노란색부분은 벨크로로 되어 있으니 살살 뜯어내면 됩니다.
열선의 양면테이프를 제거하고
부착!
배선은 틈새로 잘 숨겨줍니다.
안그러면 엉덩이 결려요.
시트커버를 다시 씌우는데
호그링 재사용보다는 케이블타이가 더 편합니다.
케이블타이로 꽉 묶어줍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합니다.
등받이 패드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합니다.
커넥터타입이기 때문에 작업이 아주 쉽죠.
커넥터 연결할 수 있도록 밖으로 꺼내서 배선정리해줍니다.
작업 마무리하고 시트커버를 케이블타이로 꼼꼼하게 고정시켜줍니다.
작업을 하다보면 내가 왜 여기 있는가
왜 이걸 하고 있는가
자괴감 들고 괴로워 할 수 있으나
시트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생각하고
한땀 한땀...
조립은 분해의 역순.
등받이 조립후 배선 잘 정리해줍니다.
2탄에서 정리해둔 스위치 배선과 연결하면 작업 완료!
열선 뜨끈뜨끈하게 잘 들어오네요.
열선시트 DI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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