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에게 새생명을] 모터스라인 후방감지기 DIY 설치
이왕이면 다홍치마
없는거보단 있는게 좋은
후방감지기입니다.
요새 나오는 차량들도 최하위 트림(깡통옵션)에는 없는것이 후방감지기.
직접 구입해서 후방감지기 설치합니다.
감지기의 위치가 지면에서 50cm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지면을 인식해서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하네요.
적당한 위치를 잡고 마스팅테이프로 위치를 잡아줍니다.
범퍼레일에도 안걸리는 위치면 이정도입니다.
범퍼 탈거하고 하면 더 편합니다.
근데 범퍼 탈거하는게 안편합니다..ㅋㅋ
그래서 운전석 데루등(후미등)을 탈거합니다.
후미등은 8mm 너트로 조여져있고 커넥터만 빼면 탈거가 가능합니다.
마스킹테이프 위에 적당한 위치로 점을 찍습니다.
후방감지기 세트에 함께 들어 있는 홀쇼로 구멍을 뚫습니다.
한 번 뚫으면 되돌릴 수 없으니 신중하게 잘 뚫습니다.
되돌리려면 범퍼교체뿐...
후방감지기 배선은 센서와 동일하게 총4개입니다.
위치 구별해서 꽂아야하니 커넥터에 식별할 수 있는 표시를 해줍니다.
저는 점을 찍었습니다.
왼쪽부터 점 한개
두번째는 점 두개.
센서에 UP 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한 뒤에
뚫어놓은 구멍에 감지센서를 삽입합니다.
센서 장착후 배선을 정리해서 분해했던 후미등 전선고무를 통과시켜 내부로 선을 보내줍니다.
돗자리깔고 누워서 하면 편합니다.
이제 배선작업을 시작합니다.
후방감지기 본체의 전원은 후진선에 (+), 차체에 (-) 합니다.
후진기어를 넣으면 후진선에 신호가 들어와 센서가 작동됩니다.
후방감지기 스피커와 액정을 운전석으로 보내기 위해
트렁크 마감재를 걷어내고 고무로 통과시킵니다.
철사나 옷걸이가 요긴하게 쓰입니다.
실내로 들어온 배선은 커넥터 체결 후 전기테이프로 빠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보기 편한위치에 설치하면 됩니다.
통상 운전석 대시보드위에 하지만,
천장에 하시는분도 있고, 룸미러위에 하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운전자 본인이 편한곳에 하면 됩니다.
컨트롤박스는 트렁크 내장제 내부에 부착하여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배선은 왼쪽부터 전원선, 디스플레이선, 센서4개 배선입니다.
쉽죠?
그리고 후진기어를 넣으면
정상 작동합니다.
후방감지기 DI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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