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DN8 디엣지 가솔린 1.6T-GDi Exclusive 실내 살펴보기

 

 

2023년 쏘나타 DN8 디엣지 사전예약을 하고

6달을 기다려 출고받았습니다. 

 

언제 기다리나 했더니 국방부시계처럼 언젠간 오더군요.

 

 

현대 쏘나타 DN8 디엣지 1.6터보 익스클루시브 어비스블랙펄입니다.

외장 꾸미는 옵션인 익스테리어디자인 1은 넣지 않아 18인치 휠이 아닌 17인치 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익스테리어디자인1을 넣으면 18인치 피렐리 피제로가 들어가네요.

17인치는 금호입니다.

 

차로이탈방지보조가 기본옵션이라 카메라가 들어가있지만 빌트인캠2를 넣어 전면유리 상단에 카메라가 2개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컨비니언스1 옵션을 넣어 범퍼쪽에도 자세히(?) 보면 전방카메라가 있습니다.

 

 

 

익스테리어디자인을 넣지 않아도 후방 램프류는 기본 LED입니다.

H모양으로 쭉 불빛이 들어오는데 카메라에 이상하게 찍혔네요. 

 

사실 익스테리어디자인은 나보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으로 생각하기에 어느샌가 안넣고 있습니다.

23년 6월에 출고받은 K5에도 스타일을 넣지 않았구요.

 

그 외 별다른 특이점은 없습니다.

 

 

 

 

본래 스마트키에 함께 들어있던 보조키가 이젠 따로 제공이 됩니다.

별도의 케이스에 넣어 함께 들고 다닐지, 안들고 다닐지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것 같네요.

 

스마트키에서 보조키가 빠져나와 스마트키는 무척 가벼워졌습니다.

 

 

 

 

요즘 현대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자식 변속칼럼입니다. 

기존 버튼식보다 훨씬 직관적이며 보지 않아도 변속이 편하게 가능합니다.

 

버튼식 기어는 누르기전에 한 번 쳐다보게 되더군요.

 

 

 

 

센터페시아에 있는 충전단자입니다.

가장 왼쪽은 차량에 연결할지, 충전만 할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경우엔 블루투스로만 듣기에 차량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선충전중일 경우 표시등에 불빛이 점등되고 가장 우측은 파워아울렛입니다.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입니다. 

클러스터와 네비게이션 모두 12.3인치로 시원시원하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상단엔 실내등 조절버튼과 빌트인캠 수동녹화 버튼이 있습니다.

카메라버튼을 누르면 블랙박스 수동녹화가 가능합니다.

 

그 아래엔 하이패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1열 실내등의 경우 LED로 들어가 있으나 기아의 터치식이 아니고 버튼식으로 딸-깍 눌러줘야 하네요.

 

 

 

컴포트2가 빠져있는 2열입니다.

컴포트2는 67만원으로 2열 승객 알림, 2열 열선시트, 2열 6:4 분할 폴딩, 2열 암레스트,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이 들어갑니다만 2열에 사람을 태울일이 극히 드물어 제외한 옵션입니다.

 

K5는 2열옵션 빼면 헤드레스트도 택시처럼 붙어있던데 쏘나타는 그래도 조절식 헤드레스트를 껴줍니다.

 

 

 

 

선바이저는 이렇게 생겼고, 선바이저 조명은 수동식입니다.

켜고 싶으면 전원버튼을 눌러 선바이저 조명을 켜고, 끌 땐 선바이저를 닫으면 버튼이 눌리며 꺼집니다.

 

사실, 거울을 열때 자동으로 켜지는게 편하지만요.

 

 

 

글로브박스에는 내부조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글로브박스 조명이 K5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DIY 많이 하는 부품이죠.

 

그리고 안쪽에 빌트인캠2 연결을 위한 포트가 존재합니다.

빌트인캠2는 유선연결 외 블루링크 앱을 이용해서 무선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메모리시트버튼과 미러조절, 전좌석원터치파워윈도우, 그리고 차일드락이 있습니다.

 

 

 

 

 

핸들 좌측에 있는 조사각조절버튼, ISG OFF 버튼, VDC OFF 버튼, 전자식파킹브레이크와 파워테일게이트버튼입니다.

미끄럼OFF로 되어 있는 버튼은 눈길에서 유용하게 쓰는데 바퀴가 헛 돌경우 버튼을 눌러 VDC를 꺼주면 그나마 쉽게 탈출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못쓰는 것 같아 아쉬운 버튼입니다.

 

파워테일게이트버튼의 경우 길게 1번 누르면 열리나 닫을땐 닫힐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하네요.

카니발의 경우 그냥 닫힘.

 

 

 

 

 

 

3스포크 핸들이 들어가며 D컷은 아닙니다.

K5의 경우 1.6터보는 D컷이 들어가죠.

 

기존과 다르게 좌측엔 스마트크루즈버튼, 우측에 오디오버튼이 들어갔습니다.

K5와 번갈아 운행할때 좀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