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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64km



현대자동차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점검 서비스받고 

파워고압호스+로커암커버 교체



제목이 기네요.



현대자동차에서 2018년 11월 말까지 

8년이 경과된 차량들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차량 점검 후에 수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10% 할인도 받을 수 있는데요.



딱히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것은 아니고


지난 5월쯤 타이밍벨트를 교체했는데

벨트가 약간 느슨해진것 같아 조이러 방문한김에 노후점검도 시행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판도라의 상자...






집에서 가까운 블루핸즈에 방문하였습니다.


예약하고 가면 좋고 예약없으면 오래 기다려야 하니 일찍가야 합니다.











고객대기실에서 CCTV로 차량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신형아반떼. 일명 삼각떼 브로슈어도 살펴봅니다.



점검이 끝났다고 부르셔서 

엔지니어분과 함께 차량을 보면서 노후된 부분, 수리해야할 부분등을 설명받습니다.



몇개는 알고 있던거고 몇개는 몰랐던 내용들입니다.



타이어에 피스 박혀있다고 하셔서 무료로 지렁이 박았습니다.











파워고압호스 누유가 있어서 교체하기로 하고

로커암 누유는 알고 있었는데... 온김에 그냥 교체하기로 합니다.


누유된다고 해서 운행에 문제될건 없는데


누유된 오일이 배기구에 닿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잘 점검해보세요.



XD의 로커암커버가 플라스틱이라 열변형이 온다고 하네요.


제 아방쉐도 물론 그렇게 열변형이 와서 누유가 있었습니다.




파워고압호스 교체하면서 파워오일은 순환식으로 교체됩니다. 


제가 교체해놔서 깨끗한 오일이 나오지요 ㅠ


그래도 순환식 교체가 제일 깔끔합니다.








한시간여 정비시간이 흐른뒤에


엔지니어분께서 엔진룸 세척을 해주십니다.


덕분에 깨끗해졌습니다.




노후점검 후 수리를 해서 수리비용의 10%는 할인받아 결제합니다.







집에와서 열어본 엔진룸입니다.


깔끔해졌죠? 저기 고압호스도 반짝거리네요.








로커암커버 교환하면서 기존 오일을 빼고 신유를 주입했기 때문에


에어크리너도 교체했습니다.


오일필터는 하부에 기어들어가야해서 나중에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남아있던 존슨 오일트리트먼트를 탈탈 털어넣고 완료.



광유는 그냥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비용은 안들었네요..


2천정도 타고 합성유로 갈아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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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반떼의 생명 연장을 위해 달립니다.



148,080km




작년 겨울에 3번의 방전을 맛본 뒤로


점점 상태가 메롱이 되어가는 델코 DF80L 배터리입니다.






전 차주가 갈아놓은 배터리이긴 하지만 언제 교체했는지는 알 수 없지요.


델코 DF80L을 떼어내고 아트라스 BX80L로 주문하였습니다.












준비물


10mm 스패너, 12mm 복스알, 복스연결대

리무버, + 드라이버



에어크리너에 고정된 10mm 볼트 풀고 (+드라이버로도 풀 수 있습니다.)

차체에 고정된 리테이너 3개 제거하여 커버 제거합니다.



아래 배터리 고정볼트 12mm 풀어줍니다.







배터리가 생각보다 무거우니 주의해서 들어주세요.


막걸레로 대충 훔치고 새 배터리를 넣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 단자 먼저 연결한 뒤 (-) 연결하면 완료.








이제 몇년간은 배터리 문제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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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에게 새생명을] 아이나비 V300 설치하기. 블랙박스 DIY



요즘 같은 시대에
블랙박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아니겠습니까






QHD, FHD면 좋겠지만 무난하게 HD 2채널로
아이나비 V300 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아주 굿이죠.


블랙박스 설치하러 갑니다.






퓨즈박스가 수납함 안에 숨어있네요.

요새는 커버만 제공해주는데 이런식의 수납함. 아주 좋네요
원가절감하느라 없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퓨즈집게도 실내에 하나가 더있네요.







모든 배선은 역시 흡읍재로 감싸 잡소리 방지해줍니다.



블랙박스 설치 자체가 오래걸리는건 아닌데
요 흡읍재 싸는게 더 오래걸려요.





적당한 위치에 자리잡고 후방카메라 연결해주고요.








퓨즈박스에 상시와 ACC배선을 연결해야 하는데
퓨즈를 통과하고 나오는 곳에 연결해야 
과전류시 퓨즈가 끊어져 전기를 차단해줍니다.

테스터기를 꽂아서 전기가 안흐르는곳에 배선을 연결해주면 되지요.






(-)는 접지하면 되고요~






배선작업이 끝나면 테스트!

새제품이니 포맷 한번 해줍니다.






정상작동 확인하고 작업 마무리합니다.



작업당시 17년 6월엔 V300이 저렴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가격이 올라있네요. 


지금같은 가격이면 V700이나 QXD900 mini 구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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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인트 지패스 AP100S 설치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아반떼XD에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했습니다.



모델은 에어포인트 지패스 AP100S 입니다.



태양광 충전으로 무선 IR방식을 사용하며

유선 연결시 RF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우리의 아반떼XD에는 태양광 충전으로 IR방식을 사용합니다.





배선작업을 안해도 되니

적당한 위치를 잡고 양면 테이프로 유리에 고정시켜줍니다.


단말기 뒤쪽으로는 태양광 충전패널이 있습니다.


태양광으로 매일 충전을 하고,


하이패스 차로 진/출입시에 켜지면서 작동합니다.








배선이 없으니 깔끔하고

디자인도 이쁘게 잘 나왔네요.


하이패스 카드는 후불카드/선불카드가 있는데


후불신용카드는 신용카드사에서 발급받으면 되고

선불충전카드는 고속도로 영업소 또는 휴게소 하이패스센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카드를 제거하면


'카드없음' 메시지가 나오며 

'카드가 없습니다'라고 음성메시지도 나옵니다.









카드 삽입시 선불충전카드는 카드의 잔액이 나오며

후불신용카드는 후불카드입니다. 라고 나옵니다.



톨게이트의 하이패스차로 이용을 해보았는데 수신율도 좋고 음성도 시원시원하게 잘 나오네요.


고속도로 이용시에는 하이패스가 이젠 필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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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버튼 DIY , 원격시동은 덤으로




버튼시동의 편리함은 말하지 않아도 알지요.


우리의 아반떼XD에도 스타트 버튼을 장착하려고 기웃기웃하다


결국 알리에서 구매합니다.


국내는 너무 비싸지요~






알리발 스타트버튼입니다. 


가격대비 이정도 퀄리티면 아주 상급이지요.


제품 구입후 2주후 수령하였습니다. 










스타트버튼이 보이고

모듈과 배선이 들어 있습니다.


RFID 방식으로 구입하시면 키를 인식해야만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대신 가격이 조금 올라가구요.









함께 동봉되어 온 장착 설명서입니다.


아반떼XD 전장회로도 참고하여 설명서에 적어놓았습니다.


6P 메인배선은 B+, ACC, GND, IG1, IG2, START로 되어 있어서

아반떼XD 이그니션 스위치에 브릿지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5P 배선은 추가로 연결해주어야 하는 배선인데

저는 언락배선과 브레이크 배선을 브릿지해주고


Hand Brake signal은 접지시켜주었습니다.









지하주차장 넓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키 이그니션 스위치입니다.


이제 돌려서 거는 시동은 Bye









하부크래쉬패드를 탈거합니다.


하부 10mm 볼트가 있으니 깔깔이도 준비해주세요.










이그니션 스위치 뒤에 연결되어 있는 배선을 모두 제거합니다.

뒤로 보이는 6p 배선은 스타트버튼의 6p 배선과 브릿지 하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작업중 하나인 키 꽂아두기 입니다.

키뭉치는 핸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키 인식이 안되면 핸들이 잠겨 풀리지 않습니다.


예비키를 잘라서 키홀에 꽂아서 ACC 혹은 ON까지 돌려두셔야 합니다.


줄톱으로 잘랐습니다.



키 감지선도 제거해야

키 인식을 못하게 해야 리모콘 도어 락/언락이 가능합니다.









제품 장착 설명서와 전장회로도를 꼼꼼히 참고하여 배선을 1:1로 연결해 줍니다.

스카치락이 있으면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가난한 DIY는 피복 까서 연결입니다. ㅠㅠ



브레이크 페달 상단 커넥터 흰배선에 브레이크 감지선을 연결하고

도어 언락배선은 폴딩모듈에서 연결해 줍니다.



※ 브레이크 감지선을 연결하면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시동 온/오프가 됩니다.

상관없이 하고 싶으시면 상시전원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


그럼 브레이크 없이도 버튼만 누르면 걸립니다.








조립 완료 후 모습입니다.


브레이크 감지선에 연결했기 때문에 그냥 누르면 ACC - ON - OFF 반복됩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누르면 시동 ON, 시동 OFF.



브레이크 감지선 연결하는게 편하겠죠?




또한 도어 언락배선 연결을 하면 원격시동도 가능합니다.


도어 언락 ↔ 락 5초내로 5회 반복하면 원격시동이 걸립니다.


원격시동 후 아무런 조작이 없으면 10분후 시동은 꺼지고,


원격시동 후 운행을 시작하면 시동유지됩니다.



편리하죠? 가격도 착한 녀석이.










세차로 스타트버튼+원격시동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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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모터 교체 DIY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차량 검사중

워셔액 뿌려봐도 되겠냐고 하니 뿌려 보랍니다.


세차 해놓고 전시해둔 차량인데 그냥 뿌리면 한소리 들을 수 있으니 물어보고 뿌려봅시다.



와이퍼는 정상작동하나 워셔액이 안나오네요.


대부분의 현대차 워셔모터는 워셔액통 하부에 있는데 워셔를 작동시켰을 때 모터소리(위잉-)가 나지 않으면 모터가 고장이고

모터소리는 들리지만 나오지 않는다면 노즐이 막힌 상태입니다.


모터가 나가던지, 노즐이 막히던지

둘 중 하나.




모터가 사망했으니 워셔모터를 구입해옵니다.


워셔모터 98510-3B000 (6,600원)

그로매트 98622-14200 (275원)



그로매트도 꼭! 같이 구매하세요.



부품번호 몰라도

부품대리점 가서 차량번호 알려주고


워셔모터랑 그로매트 같이주세요~ 하면됩니다.






워셔 모터를 교체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헤드램프 탈거 후 위에서 작업

2. 휀더커버 탈거 후 아래에서 작업


저는 2번이 편하므로 2번.


타이어 돌려두고 휀더커버 고정핀을 제거하면 커버가 탈거됩니다.


손을 틈새로 넣어 워셔모터 커넥터 탈거하구요.


모터에 연결된 호스를 빼면 호스에 있던 워셔액이 졸졸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워셔액통에 연결된 모터를 빼는 순간


워셔액통의 모든 워셔액이 쏟아집니다.


ㅋㅋㅋ









왼쪽이 신품, 오른쪽이 구품. 누가봐도...


모터 앞에 있는 고무가 그로매트입니다.


꼭 같이 사야겠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힘차게 워셔액을 내뿜는 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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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에게 새생명을] 모터스라인 후방감지기 DIY 설치




이왕이면 다홍치마


없는거보단 있는게 좋은

후방감지기입니다.


요새 나오는 차량들도 최하위 트림(깡통옵션)에는 없는것이 후방감지기.


직접 구입해서 후방감지기 설치합니다.





감지기의 위치가 지면에서 50cm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지면을 인식해서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하네요.


적당한 위치를 잡고 마스팅테이프로 위치를 잡아줍니다.


범퍼레일에도 안걸리는 위치면 이정도입니다.








범퍼 탈거하고 하면 더 편합니다.


근데 범퍼 탈거하는게 안편합니다..ㅋㅋ


그래서 운전석 데루등(후미등)을 탈거합니다.


후미등은 8mm 너트로 조여져있고 커넥터만 빼면 탈거가 가능합니다.



마스킹테이프 위에 적당한 위치로 점을 찍습니다.










후방감지기 세트에 함께 들어 있는 홀쇼로 구멍을 뚫습니다.


한 번 뚫으면 되돌릴 수 없으니 신중하게 잘 뚫습니다.




되돌리려면 범퍼교체뿐...













후방감지기 배선은 센서와 동일하게 총4개입니다.

위치 구별해서 꽂아야하니 커넥터에 식별할 수 있는 표시를 해줍니다.


저는 점을 찍었습니다. 


왼쪽부터 점 한개

두번째는 점 두개.









센서에 UP 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한 뒤에

뚫어놓은 구멍에 감지센서를 삽입합니다.


센서 장착후 배선을 정리해서 분해했던 후미등 전선고무를 통과시켜 내부로 선을 보내줍니다.




돗자리깔고 누워서 하면 편합니다.








이제 배선작업을 시작합니다.


후방감지기 본체의 전원은 후진선에 (+), 차체에 (-) 합니다.


후진기어를 넣으면 후진선에 신호가 들어와 센서가 작동됩니다.









후방감지기 스피커와 액정을 운전석으로 보내기 위해

트렁크 마감재를 걷어내고 고무로 통과시킵니다.


철사나 옷걸이가 요긴하게 쓰입니다.










실내로 들어온 배선은 커넥터 체결 후 전기테이프로 빠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보기 편한위치에 설치하면 됩니다.


통상 운전석 대시보드위에 하지만,


천장에 하시는분도 있고, 룸미러위에 하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운전자 본인이 편한곳에 하면 됩니다.










컨트롤박스는 트렁크 내장제 내부에 부착하여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배선은 왼쪽부터 전원선, 디스플레이선, 센서4개 배선입니다.


쉽죠?








그리고 후진기어를 넣으면


정상 작동합니다.





후방감지기 DI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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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에게 새생명을] 아반떼XD 1.5 Deluxe 입양




생애 첫 바이크였던 델리로드100


도저히 바이크를 탈 수 없는 상황이 연속되어

5개월간 세워만 두었다가 다른 주인에게 입양보내고


저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합니다.






바로 아반떼XD입니다.


2002 월드컵때 나온 차량입니다.

어마무시하죠?







이곳저것 알아보다 맘에 드는 차량을 발견하여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사 방문해서

체크해보니 예상대로 컨디션도 좋네요.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지만요.







보험 가입하고 차량 출고해옵니다.


중고차답게 주유량은 거의 바닥이므로

첫 주유는 가득 주유해주었습니다.







경유만 넣다가 휘발유 가득넣으니

금액이...

ㅎㄷㄷ








대형마트에 도착!

간단한 차량용 악세사리들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근처 부품대리점에서 교체해야 할 부품들도 구매했습니다.


안개등이 안나와서 881 안개등 하나.

엔진오일 교체해야하니 오일필터와 에어필터.

(엔진오일은 오픈마켓에서 합성유로 구매합니다.)


워셔모터 불량으로 인해 워셔모터와 그로매트.






1. 브레이크 라이닝 변형으로 제동시 떨림이 있어 상신 브레이크 라이닝 구매 (\ 35,280)

라이닝 교체하면서 패드도 같이 교체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 14,500)


※ 인터넷에서 브레이크제품 구매시 라이닝은 바퀴 1개당 1개식 구매해야하고,

패드는 바퀴 2개가 1세트입니다. (1개 구매시 좌우 교체)



2. 후방 감지기가 없어 불편하니 후방감지기 (\ 18,500)


3. 블랙박스는 필수죠? 아이나비 V300 (\ 99,000)


4. 하이브리드 와이퍼 (\ 4,900)


5. 순정미러 시야각 짱이네요. 와이드미러도 구매합니다. (\ 22,950)


할일이 많네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프로젝트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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