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Elog

길었던 여름 장마도 끝나고 태풍도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여름내내 너무 바빠 세차를 할 수 없어서 차가 회색으로 변해가고 있었는데요.

추석도 오고하니 깔끔하게 씻겨주었습니다.

더뉴카니발 셀프세차 7천원 사용.

오랫만에 닦으니 힘드네요 ㅠ

올뉴모닝JA 셀프세차비 5천원 사용 ㅋ

차가 작으니 세차하기도 매우 쉬워요.

쓱- 지나가면 세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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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폴리싱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전동드릴 폴리싱도 해봤는데 누르는 힘이 별로고

12V 폴리싱도 써봤는데 맘에 안들어서 되팔고.

광택은 역시 어깨로 하는것이...

힘듭니다.

더뉴카니발에는 요소수를 넣어야 합니다.

이제 출시하는 4세대 카니발 (KA4) 디젤 2.2 엔진에도 역시 요소수가 들어가겠죠?

요소수는 뭔가? 왜 넣어야 하는가?에 대해 지난 포스팅을 첨부합니다.

https://pepe-log.tistory.com/86?category=82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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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유록스 요소수 3.5L 팩을 넣었습니다.

그때의 주행거리는 28,456km

그리고 29,800km정도부터 경고등이 점등되더니 아예 화면을 차지하고 있네요.

기존에 남아있던 요소수가 있었으니 유록스 요소수 3.5L 주행거리는 대-충 1,500km 될듯싶네요.

유록스 3.5L 요소수 주입기

https://pepe-log.tistory.com/125?category=828938

항상 넣고 있던 현대모비스 요소수 10L입니다.

요소수 10L 주행거리도 계산해봤었구요.

https://pepe-log.tistory.com/93

확실히 10L는 무겁습니다. 3.5L 넣다가 이거 넣으려니 힘드네요.

셀프로 넣는게 저렴하다보니 저는 10L씩 넣고 있는데 이것도 귀찮다하면 주유소에서 건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10L를 넣어주니 레벨게이지가 꽉 찼네요.

주행거리도 어느새 3만km를 넘겼습니다. 엔진오일교체 준비를 해야겠네요.

더뉴카니발 디젤차량에는 SCR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요소수를 주기적으로 주입해주어야 합니다. ㅜㅜ

처음에는 신경이 많이 쓰일 줄 알았는데

그냥 경고등 뜨면 요소수 넣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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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모비스 10L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경고등 들어오고, 3~400km정도 주행하고 주입하면 10리터가 쏙 들어갑니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 유록스 3.5L 파우치형 요소수를 써볼 수 있게 되어

마침 요소수도 넣어야하니 주입해보았습니다.

주입 전의 요소수 레벨입니다.

유록스 3.5L 요소수를 주입해보았습니다.

요소수 3.5L주입했더니 40%정도 채워진 것 같네요.

가벼워서 넣기 편하지만 3.5L밖에 되지 않아 주행거리가 많으면 자주 넣어야 하겠네요.

10L 들통보다는 편하긴 합니다. ㅋ

더뉴카니발 3열 파워아울렛 추가설치.

조수석 3열에는 USB 충전단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충전이 용이한데 반해

운전석 3열에는 아무것도 달려있지 않습니다.

전장회로도를 보니 조수석3열은 트렁크 파워아울렛에서 전원을 따왔던데

운전석3열까지 가기는 귀찮았나 봅니다. 원가절감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운전석에도 USB를 장착하는데

대부분 스팅어용 USB 차저를 장착하십니다.

하지만 단가의 압박으로 저는 파워아울렛으로 장착합니다.

"95120-3XAA0 악세사리 소켓 \3,630 "

이 파워아울렛은 커넥터가 아닌 핀으로 압착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작업할 게 없습니다.

연장선만 준비하면 끝이죠.

연장배선은 약 2M로 준비하였고 흡음테이프로 마감하였습니다.

전원을 따올 곳은 2열 발판 밑의 전원입니다.

여기에서 ACC (+)와 접지(-)를 브릿지합니다.

핀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두두득 뜯으면 됩니다.

위치를 잡고 구멍을 뚫어줍니다.

집에 있는 스텝드릴을 이용하였는데 파이수가 모자르네요.

대-충 크기 맞추고 배선 통과시킵니다.

쇠꼬챙이가 있으면 매우 편합니다.

FD03 커넥터를 뺀 후 배선연결합니다.

ACC는 갈색배선에 검은줄,

접지는 두꺼운 검은배선에 브릿지했습니다.

빠지지 않도록 꽁꽁 감싸고 전기테이프와 흡음테이프로 마감합니다.

뚜껑 윗부분에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핀이 있는데 고정핀 자리도 살짝 가공해주셔야 합니다.

파워아울렛이 약간 삐뚤게 보이신다구요?

마음이 삐뚠겁니다.

시동 걸어서 작동유무 확인.

아주 잘됩니다.

이제 3열에서도 배터리지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얼마전 모비스 순정부품대리점에서 엔진오일 교체세트를 구입했었습니다.

https://pepe-log.tistory.com/111

품번 및 가격은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공임나라 신갈점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아침 일찍 방문하였습니다.

더뉴카니발 엔진오일은 8,000km 주기를 잡고 교체하고 있습니다.

출고하고 어느덧 세번째 엔진오일교체입니다.

우리의 아반떼입니다.

비가 와서 세차가 되어 깨끗해졌네요.

아반떼는 동네용으로만 타고 있기에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 1년에 한번씩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연초에 엔진오일 교체시 같이 해주고 있지요.

순정 저마찰 오일을 넣어주었는데 내년엔 터보씬으로 넣어줄까...하고 있습니다.

더뉴카니발 요소수도 함께 주입하였습니다.

예전에 요소수 주입시기를 계산해보았었는데요.

https://pepe-log.tistory.com/93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구요.

전 계속 4천키로 정도에서 점등되고 주입하고 있습니다.

몇 번 넣다보니 요소수 사서 넣는것도 귀찮네요. 앞으론 주유소에 갈 것 같습니다.

요소수탱크엔 별도의 공기구멍이 없기에 급하게 넣다보니 공기가 빠져나오며 요소수 오바이트를 해서

2리터 정도는 오바이트 했나 싶습니다.

그래도 게이지에는 풀로 뜨네요.

요소수는 천천히 넣어야 합니다.

차체에 흘린 요소수는 바로 물로 헹궈주었습니다.

더뉴카니발 엔진오일 세트 & 아반떼XD 엔진오일 세트 구입.

더뉴카니발 엔진오일은 8,000km 언저리 주행후에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1만키로미터를 기준으로 하는데 8천정도면 점도는 다 깨지는 거 같아서

8천을 주기로 잡아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아반떼XD는 1년 주행거리가 2천km가 채 안되므로 주행거리로는 교체가 불가능하여

1년마다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초 카니발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도래하면

아반떼XD 엔진오일도 함께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더뉴카니발 엔진오일 세트

05200-00630 오일-엔진(디젤) 6L \ 32,450

05200-00130 오일-엔진(디젤) 1L \ 5,720

26320-2F100 엔진오일필터(디젤) \ 6,050

28113-A9200 에어필터 \9,130

아반떼XD 엔진오일 세트

05100-00451 저마찰 엔진오일 4L \ 20,020

28113-2D000 에어크리너 \ 4,070

26300-35505 오일휠타(승용차) \ 3,080

더뉴카니발은 6.3L 정도 주입, 아반떼XD는 3.5L정도 주입하면 됩니다.

순정엔진오일 프리미엄 DPF+는 점도 5W-30이고 ACEA등급은 C2입니다.

+가 없는 프리미엄DPF는 점도는 같지만 ACEA등급은 C3입니다.

원하는 등급에 맞추어 구매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카카오프렌즈 매장에서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른다니까요.

아무튼

차량용 방향제로도 많이 사용중이여서

이번에 라이언을 추가로 들여보고자 라이언을 구매했습니다.

AURA x KAKAO FRIENDS

실내부착형 방향제

응??

뜯고나서 보니까 실내용이네요;

생긴건 똑같으나

뒷면이 송풍구에 거는 거치대가 아니고 큐방으로 되어 있네요 ㅜㅜ..

큐방으로 되어 있으니...

거기있으렴...

나중에 다시 차량용으로 사야겠네요 ㅠ

겨울비가 내려와아아아아아아

차가 꼬질꼬질합니다.

정체모를 흙탕물까지.

검은차 장점 : 세차하면 티가 난다.

검은차 단점 : 세차안하면 티가 난다.

네.

차가 무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 추워지면 세차하기 싫어지니까

비소식도 없는듯하여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디럽쥬?

너무 더럽기때문에

일단 고압수로 충분히 물을 쏘아주고요.

폼건을 사용하여 때를 불려서 떨궈줍니다.

뚝뚝 떨어지쥬

그리고

어깨탈골춤을 추며 드라잉과 광택까지 해줍니다.

실내청소는 당연히 해야하고요.

어깨의 통증과 맞바꾼 광을 보며

기분좋게 세차를 마무리합니다.

겨울이오니 공기압도 높여 주입하고 끝.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해 세차는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비가 자주 오기도 하고 덥고 습하고.

외부는 반포기 상태로 실내세차만 하며 여름을 지냈습니다.

그랬더니 도장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지난번에 왁스로 코팅해 발수상태였으나

완벽한 친수상태로 바뀌어졌습니다.ㅋㅋ

이젠 날씨가 선선해서 세차기우제를 해주었습니다.

프리워시후 폼건을 충분히 뿌려주었습니다.

거품 좔좔-

거품이 때를 뿔리며 먼지와 함께 충분히 흘러 내리면

미트질을 하여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그리고 헹구어주면 끝.

드라잉 후에 코팅까지.

세차에 집중하니 덥긴 덥네요.

오랜만에 깨끗해졌네요.

어느덧 두번째 엔진오일 교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싼타페부터 꾸준하게 사용중인 Kixx PAO C3 5W-30인데요.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으로 인해 고속주행위주로 바뀌어 5W-40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세번째 요소수 보충입니다.

카니발 출고시 요소수를 가득채워주지 않기 때문에 첫 주입은 2,500km였고

가득 주입 후 경고등이 6,400km에 점등되었으니 주행거리는 3,900km.

그 후 6,537km에 가득 주입 하였습니다. 

https://pepe-log.tistory.com/87?category=828938

그리고...

주행거리 10,356km 에 요소수 경고등이 점등되었습니다.

지난번 가득주입 후 3,819km 주행하였으니 경고등이 점등되네요.

두번에 걸친 기록으로 확인해보면 

요소수를 가득 채우면 얼추 4,00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모비스 순정용품 요소수가 10L에 약 9천원정도이니

10km 주행시 약 22원이 들어가네요.

10,356km 경고등 점등 후 362km 주행후에 요소수를 주입합니다.

그래도 요소수잔량은 남아 있지만...

요소수 경고등이 점등된 이후로부터 시동을 걸때마다

비프음과 함께 요소수가 부족하다고 뜹니다.

현대모비스 순정용품 요소수를 주입하였습니다.

10L

요소수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제 4천km 주행후에 또 점등되겠죠.